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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한글학교]2021년 종업식과 책낭독 발표회

Author
레딩 한글학교
Date
2021-07-12 13:28
Views
765

 7월 10일 토요일은 레딩 한글학교의 2021년 여름학기 마지막 수업일이었습니다.


 COVID로 인해 원격 수업, 대면 수업 그리고 온라인 수업을 넘나들며 가르치고 배우느라 수고한 시간을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종업식은 따뜻한 격려와 애틋한 감사의 마음이 넘쳤습니다.


종업식 전에는 레딩 한글학교 제 1 회 책낭독 발표회가 있었고 이 날 행사들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주영한국대사관의 이승신 공사님과 유승오 부영사님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시리동동 거미동동>,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아기 세모의 생일 파티> 그리고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총 네 권의 책을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읽었습니다.


 책 낭독 발표회는 각 반이 책 한 권씩 선정하여, 반 구성원이 읽을 분량을 나누고 돌아가며 읽어서 책을 완독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반 별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에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을 그리며 책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그 그림들로 만든 발표 화면은 한 권의 책을 완성하여, 행사를 더욱 멋지게 꾸며주었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즐긴 책 낭독 발표회 후 진행된 2021학년도 종업식에서는 이승신 공사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통해 주말마다 한글학교에 와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생들과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큰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주5일 영국 학교에 다니느라 피곤할텐데 토요일이면 밝은 얼굴로 한글학교에 와서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우리 학생들, 2021년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한글 공부하느라 더욱 수고 많았습니다!


 


덧붙입니다:레딩 한글학교 책 낭독 발표회와 종업식은 영국이 시행하는 방역 수칙과 거리 두기 지침을 지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영국내 규정에 따라 마스크 착용를 강요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