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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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영국의 하늘도 푸릅니다~

Author
레딩 한글학교
Date
2019-05-06 22:26
Views
239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들판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한국의 5월 5일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입니다.


어린이들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표현하는 어린이날이기 때문입니다.


레딩 한글 학교에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알려주고자


문화 수업과 함께 작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대해 수업을 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웠습니다.


특별히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만든 '어린이'라는 단어와 함께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어버이'와 '스승' 등의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에 드릴 수 있도록 부모님께 손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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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조금 일찍 마친 12시 15분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공기놀이 대회를, 초등학교 학생들은 젓가락으로 콩집기 대회를 했습니다.


서투른 젓가락질이지만 콩을 나르는 어린 학생들의 얼굴은 친지했고,


남자 학생들이지만 공기를 하는 손놀림은 섬세하고 날렵했습니다.


또한 응원을 하는 학부모들의 열기도 뜨거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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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친 후 선물로 받은 한국 과자 보따리는 우리 학생들을 활짝 웃게 했습니다.


비록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한국 놀이를 하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한국 과자 선물을 받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따스한 한국의 정으로 부풀어 올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이든 영국이든 우리의 아이들은 미래를 향해 자라는 푸른 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