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글학교들이 전하는 새로운 소식을 만나보세요.
2017년 맨체스터 한글학교 문화행사 및 워크숍
2017년 맨체스터 한글학교는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의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보다 나은 교육과 효과적인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교재연구 및 교육활동 모색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우리 학생들은 태권도, 전통무용, 전통놀이,전통공예 및 인물퀴즈,한국동요,K-pop배우기등의
여러가지 행사에 조별로 나뉘어 교대로 체험 전체학생이 각 행사를 참여할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고취할수 있는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학부모님들 맨체스터 대학생들 그리고 한글학교의 발전에 성원을 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빛나고 뜻깊은 한글학교 행사를 치르게되었다.
행사 내용
태권도
맨체스터 대학교 태권도 유단자인 박현준 학생의 지도로 워밍업과 함께 기합소리를 시작으로 우리 학생들은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및 방어하는 발차기 기술을 배웠다. 너무들 신이나서 쭉쭉 뻗는 다리가 예사롭지 않은 미래의 금메달감들이다.
전통게임
*색종이 접기
뿌리반선생님과 설날테마의 종이접기로 우리 아이들은 한지색종이를 이용 고운 색종이한복을 만들고 있다.
*딱지치기
상대방의 딱지를 내리쳐 뒤집는 게임으로
옛추억을 떠올리며 학부모님들도 아이들과 즐겁게 참가하셨다
*윷놀이
*한지 종이등 만들기
바이올린 연주
RNCM 바이올린 전공 윤지선학생이 한글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동요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아이들이 연습한 노래 까치까치 설날, 솜사탕,올챙이송,퐁당퐁당등 경쾌한 노래가 흥겹게 이어졌고
엄마야 누나야 마지막으로 우리민요 아리랑을 연주할때는 아이들은 물론 모든 참가자들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짧은공연이었지만 우리 가슴에 와닿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
전통무용
고전무용 전공의 차지현 학부모님의 지도로 아이들은 한달간 쉬는시간마다 함께 한국전통무용연습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글학교는 문화행사 및 워크숍
우리 한글학교는 이번 한국문화 행사를 통하여 우리아이들은 서로 돕고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고 체험의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경험등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이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으로 세계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종이등을 높게 들고...
모든 행사가 끝난후에는 한글학교 학부모님들이 마련해주신 한국음식을
한글학교 강당에서 모두가 푸짐한 한국음식을 나누며 고유의 명절을 느낄수 있었다.
덕담을 나누고 친분과 우정을 쌓으며 한국인의 정을 나누는 시간
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영국분들에게도
한국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덕담을 나누고 친분과 우정을 쌓으며 한국인의 정을 나누는 시간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2017년 즐겁고 유익한 한글학교 문화행사 및 워트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