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정보

초등학생 9시간 자야 공부 잘한다

□ 초등학생이 하루 9시간 안자면 학업 능력 저해된다
- 바르셀로나 소재 대학 연구팀, 수면과 학생의 인지 발달간의 연계에 관한 연구 결과로 학생이 하루 최소 9시간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학업 능력이 저해된다는 내용 발표
- 연구진은 부모가 자녀의 웰빙을 위해 수면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된다고 주장

□ 내용
- 9시간 기본 수면 시간은 스페인의 6-7세 학생의 142가지 수면 형태를 분석한 내용을 기준으로 한 결과이며, 8시간 잔 학생이 9시간 잔 학생보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음
- ‘기억력, 학습, 동기’가 수면 부족 또는 불규칙한 잠자리 시간으로 방해 받았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언어와 글쓰기에 문제를 야기함
- 미국 미시건 대학 연구팀이 2011년 여름 발표한 연구 내용에 의하면 문제아나 공격적인 학생들일수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거나 수면 장애를 겪고 있을 확률이 높음
- 과도하게 피곤한 학생들은 ‘공격성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정서적 통제’를 갖고 있지 않음을 시사
- 핀란드의 7-8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수면 부족을 겪는 학생의 행동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과 유사성을 보이며, 8시간보다 적게 잔 학생일 수록 분열성 행동을 할 확률이 높음

※상세 내용은 원문 참조

<출처>
Primary pupils 'need nine hours of sleep'
BBC, 2011.9.16
http://www.bbc.co.uk/news/education-14949533